실제 사례4분 읽기
수동(스틱) 차량 탁송 — 접수 때 말 안 하면 생기는 일
현장에서 알게 되면 일정이 통째로 밀립니다
기사님이 출발지에 도착했는데 차가 수동이라는 걸 그제야 알게 되는 경우 — 저희가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수동을 못 모는 기사님이면 배차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고객님 일정은 반나절이 밀립니다. 그래서 접수 때 상담원이 차종을 꼬치꼬치 묻는 겁니다.
수동이 아직 많은 차들
승용차는 요즘 거의 자동이지만, 탁송 세계에는 수동이 여전히 많습니다. 1톤 포터·봉고의 구형, 2.5톤 이상 화물차, 일부 캠핑카, 그리고 수입 스포츠카 일부. 실제로 최근 기록에도 부산 석대동에서 경기 양주까지 올라간 10톤 트럭이 수동이었고, 스틱 가능 기사님으로 골라 배차한 메모가 남아 있습니다.
수동 차량 접수, 이렇게 진행됩니다
- 접수 때 "수동입니다"라고 알려주시면, 배차 조건에 스틱 가능이 걸립니다.
- 수동 가능 기사님 풀에서 콜을 잡습니다. 자동보다 후보가 적어 배차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 요금은 같은 거리 기준입니다. 수동 할증은 없습니다. 다만 대형 화물처럼 기사 풀 자체가 좁은 차종은 배차 상황에 따라 금액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같이 알려주시면 좋은 것
- 클러치 상태 — 유격이 크거나 미끄러지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장거리에서 문제가 커집니다.
- 사이드브레이크 방식 — 구형 화물차는 방식이 제각각이라 알려주시면 인수가 빠릅니다.
- 시동 요령 — "예열 후 출발해야 한다" 같은 차량 버릇이 있으면 기사님께 그대로 전달됩니다.
수동이라서 안 되는 건 없습니다. 미리 말하지 않아서 꼬이는 것뿐입니다. 1577-2332, 차종·변속기까지 한 번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